[사건 파일] 외국인보호소 탈주자 6명 검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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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외국인보호소에서 강제 출국대기 중 탈주했던 외국인 노동자 11명 가운데 6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외국인보호소 측은 30일 파키스탄인 고하르(31)를 서울에서 체포한 데 이어 베트남인 뚜안(21)이 자수해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29일 붙잡힌 방글라데시인 시라줄(35)을 포함해 지금까지 모두 6명이 검거됐다. 나머지 5명은 아직 행방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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