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가장 유익하고 재미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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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시청자들이 생각하는 가장 유익한 프로·가장 재미있는 프로로『전원일기』가 뽑혔다.
한국 갤럽 조사 연구소에서 지난 6월 말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1천5백명을 대상으로「유익한 TV프로그램·재미있는 TV프로그램」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뉴스를 제외한 가장 유익한 프로로 교양·정보 프로그램이, 재미있는 프로로 드라마와 코미디가 주를 이루었으며 특히 여성들에게 드라마는 절대적 인기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익한 프로그램은 ①전원일기(12.1%) ②심야토론(8.0) ③퀴즈아카데미(6.5) ④무엇이든 물어보세요(6.1) ⑤인간시대(5.6) ⑥박경재의 시사토론(4.7) ⑦건강백세(2.8) ⑧조선왕조 5백년·르포60(2.4) ⑩가정저널(1.9)의 순이다.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는 ①전원일기(19.9%)②사랑의 굴레 (16.4) ③유산(13.4) ④쇼 비디오자키(11.5) ⑤유머1번지(11.3)⑥천명(7.1)⑦조선왕조5백년(5.9) ⑧가요무대(5.7)⑨미니시리즈 상처(5.3)⑩한지붕 세가족(5.2)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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