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관 첫 번째 구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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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전국을 잇는 장거리 송유관 건설사업의 첫 번째 구간인 서산∼천안간 송유관이 19일 완공됐다.
유개공과 극동 정유가 공동으로 지난 86년8 월에 착공, 2백24억 원을 들여 건설한 송유관은 총 연장 92·7km, 하루 최대 석유 수송능력이 8만 배럴로 차량수송 비용이 ι당 9·8원인 반면 송유관을 통할경우 2원에 불과해 연간 80억 원의 수송비를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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