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IPP형 일학습병행 성과평가 우수대학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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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IPP사업단이 올해 1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IPP형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우수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 본 평가는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전국 37개 운영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조직역량, 실습기업 및 실습생 관리, 만족도 등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동덕여대는 지난 17년, 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 제4기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 동덕여대 IPP사업단은 ‘IPP 장기현장실습’에 참여하는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2018년 1년 동안 총 75개 기업에 151명 학생을 매칭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올해 3월부터 ‘IPP장기현장실습’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일학습병행’ 훈련과정도 운영을 시작했다. ‘일학습병행’이란 NCS 기반의 체계적인 이론교육 및 현장훈련을 제공, 기업맞춤형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제도로 현재 30명의 학생들이 학습근로자로서 OFF-JT훈련 중에 있다.

동덕IPP사업단 관계자는 “A등급 획득은 학생·기업·학교가 한마음이 되어 이뤄낸 성과”이며 “올해는 실습의 질 관리에 집중하여 참여 학생 및 기업의 만족도를 높이고 우리대학의 취업률 향상에도 기여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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