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한국을 알리던 피터현(한국명 현웅·사진)씨가 23일 별세했다. 향년 92세. 함흥에서 태어난 현씨는 미국 출판사 더블데이에서 편집장으로 일했으며 칼럼니스트로 주요 언론에 한국에 관한 칼럼을 기고했다. 1950년 흥남 철수 작전에서 미군 통역관으로 수많은 피난민을 구해내는 데 기여한 현봉학 박사의 동생이다. 부인 송영인씨와의 사이에 2남 1녀를 뒀다. 장례식장 신촌 세브란스병원, 발인 25일 오전 10시.
미국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한국을 알리던 피터현(한국명 현웅·사진)씨가 23일 별세했다. 향년 92세. 함흥에서 태어난 현씨는 미국 출판사 더블데이에서 편집장으로 일했으며 칼럼니스트로 주요 언론에 한국에 관한 칼럼을 기고했다. 1950년 흥남 철수 작전에서 미군 통역관으로 수많은 피난민을 구해내는 데 기여한 현봉학 박사의 동생이다. 부인 송영인씨와의 사이에 2남 1녀를 뒀다. 장례식장 신촌 세브란스병원, 발인 25일 오전 10시.
Posted by 더 하이엔드
Posted by 아모레퍼시픽
ILab Original
Posted by 더 하이엔드
Posted by 더존비즈온
ILab Original
메모를 삭제 하시겠습니까?
중앙일보 회원만열람 가능한 기사입니다.
중앙일보 회원이 되어주세요!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편의 기능이 궁금하신가요?
중앙일보는 뉴스레터, 기타 구독 서비스 제공 목적으로 개인 정보를 수집·이용 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대해 거부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 동의를 거부 하였을 경우 이메일을 수신할 수 없습니다. 구독 신청을 통해 발송된 메일의 수신 거부 기능을 통해 개인정보 수집 · 이용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