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제주 지방에 비 피해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부터 시간당 30~40㎜의 폭우가 쏟아져 저지대 주택.상가건물 38곳과 제주시 연북로 등 10여 개 도로가 한때 침수됐고 북제주군 한림지역 등에서는 낙뢰로 정전사태가 빚어졌다. 제주시 연동의 한 도로가 물에 잠기자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제주에는 1일까지 30~80㎜의 비가 더 내릴 예정이다.
[제주=뉴시스]
30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제주 지방에 비 피해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부터 시간당 30~40㎜의 폭우가 쏟아져 저지대 주택.상가건물 38곳과 제주시 연북로 등 10여 개 도로가 한때 침수됐고 북제주군 한림지역 등에서는 낙뢰로 정전사태가 빚어졌다. 제주시 연동의 한 도로가 물에 잠기자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제주에는 1일까지 30~80㎜의 비가 더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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