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국정원 "필리핀 여행 테러 조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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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은 29일 "휴가철을 앞두고 필리핀 주요 도시에서 이슬람 테러조직에 의한 테러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8월 말까지 테러 우려 지역인 마닐라와 민다나오의 주요 시설에 대한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정원은 "필리핀 주요 도시에서 폭탄테러 기도와 정부 고위 인사에 대한 암살 첩보가 입수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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