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92년까지 짓기로한 영구임대주택 25만 가구중 8만가구분을 서울에 짓는등 지역별·연도별 건설계획을 확정했다.
20일 건설부에 따르면 영구임대주택 25만가구중 23만가구는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등 6대도시에, 나머지 2만가구는 기타 중소도시에 각각 짓기로 했다.
지역별로는▲서울에 8만▲부산 5만▲대구·대전 각3만▲인천·광주 2만가구등이며▲경기 5천▲강원·충북 각1천5백▲충남·전북·전남·경북이 각 2천
▲경남 3천▲제주 1천가구등이다.
영구임대주택은 임대보증금을 1백만∼2백만원, 월임대료를 3만∼4만원으로 할 계획이며 단지안의 상가는 일반분양을 하지않고 임대로해 그수입을 관리비로 충당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