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위성 발사 하루 미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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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26일 러시아 북부 플레세츠크 우주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이던 한국 과학기술위성 1호의 발사가 하루 연기됐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당초 이날 오전 10시11분(한국시간 오후 3시11분) 과학위성 1호를 러시아 발사로켓 코스모스-3M 로켓에 실어 발사할 계획이었으나 연료 계통의 기술적 문제 때문에 발사를 하루 연기했다고 밝혔다.

플레세츠크=유철종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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