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독일 알고우 심포니 오케스트라 첫 내한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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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알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첫 내한공연이 28일~10월 3일 서울 영산아트홀.한전아츠풀센터와 부산 금정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첼리스트 테오 브로스(39) 등 10명의 젊은 음악인이 주축이 돼 1997년에 창단한 이 오케스트라는 슈투트가르트를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 30일 오후 7시30분 서울 한전아츠풀센터 공연에서는 볼프강 크루츠(49)가 지휘봉을 잡고 피아니스트 전혜수(경원대 교수.사진)의 협연으로 베토벤의 작품만으로 프로그램을 꾸민다. '코리올란 서곡'에 이어 피아노 협주곡 제5번'황제', '교향곡 제4번'을 들려준다. 02-2277-6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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