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통장 가입자 600만명 넘어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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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9면

주택청약통장 가입자수가 6백만명을 넘어섰다.

금융결제원은 지난달 전국적으로 9만3천여명이 신규 가입해 청약통장 보유자가 6백8만4천8백58명(지난달 말 현재)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7월 말(5백99만1천47명)보다 1.6% 늘어 지난 6월 아파트분양권 전매 금지 이후 1% 밑으로 떨어졌던 가입자 증가율이 다소 높아졌다.

통장 종류별로는 ▶청약예금 2백30만4백95명(37.8%)▶부금 43.9%▶저축 1백11만2천7백14명(18.3%)이다. 1순위자는 지난 7월 말보다 2만8천여명(1.5%) 증가해 2백만명을 돌파한 2백1만6천2백93명으로 집계됐다.

안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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