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순다 해협 인근 해변에 22일(현지시간) 쓰나미가 닥쳐 최소 222명이 숨지고 843명이 부상했다(23일 18시 현재). 23일 인도네시아 카리타 지역의 주택과 차들이 쓰나미에 의해 파손돼 있다. 인도네시아 재난방지청은 “지난 9월 술라웨시 섬 팔루 지역을 덮쳤던 대형 쓰나미와 마찬가지로 해저 산사태가 쓰나미를 유발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국인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FP=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 인근 해변에 22일(현지시간) 쓰나미가 닥쳐 최소 222명이 숨지고 843명이 부상했다(23일 18시 현재). 23일 인도네시아 카리타 지역의 주택과 차들이 쓰나미에 의해 파손돼 있다. 인도네시아 재난방지청은 “지난 9월 술라웨시 섬 팔루 지역을 덮쳤던 대형 쓰나미와 마찬가지로 해저 산사태가 쓰나미를 유발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국인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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