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자 여사 입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조선시대 마지막 황태자인 영친왕 이은공의 왕비 이방자 여사 (88)가 11일 고열증세로 서울대병원 12층202호실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병원측은 간경화증을 앓아온 이 여사가 이날 오전 피를 토하고 체온이 38도를 넘는 등 한때 위독했으나 입원 하루만인 12일 열이 떨어지고 안정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