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무형문화재1호|옻칠 홍순태씨 지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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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서울시는 12일 내고장 전통의 뿌리를 찾아 이를 가꾸어나가기 위한 사업의 하나로 옻칠 기능보유자인 홍정태씨 (74·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22동203호)를 서울시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했다.
홍씨는 13세때인 1928년 조선황실 전속장인인 이원구씨로부터 전통칠기법을 배워 60여년간 옻칠일만 해온 전통 칠장으로 현재 견지동에서 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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