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우리는 동료이자 형제였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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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도중 추락한 공군 전투기 F-15K기의 조종사 김성대중령,이재욱 소령의 분향소가 마련된 공군 제11전투비행단 필승관에서 8일 오후 선_후배 조종사들이 오열하고있다.

이 전투기는 7일 저녁 8시경 동해 포항 동북쪽 30마일 부근 해상에서 훈련비행중 전투기가 추락하면서 조종사 두 명도 사망했다.

공군은 미국 보잉사와 원인분석에 나섰으며 사고조사는 기체결함 여부와 조종과실 등 여가지 가능성에 맞취질 것으로 보인다.

영결식은 9일 오후 2시 공군 11전투비행단에서 부대장으로 치러진다. (대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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