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근로자 보호를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동부가 전체 직원 가운데 절반 가량을 비정규직으로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한나라당 오세훈(吳世勳)의원은 23일 열린 노동부 국감에서 "노동부 직원의 48.9%가 비정규직이고 산하 기관의 비정규직 근로자 비율도 늘어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정부의 비정규직 근로자 보호대책을 국민이 신뢰할 수 있겠느냐"고 따졌다.
비정규직 근로자 보호를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동부가 전체 직원 가운데 절반 가량을 비정규직으로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한나라당 오세훈(吳世勳)의원은 23일 열린 노동부 국감에서 "노동부 직원의 48.9%가 비정규직이고 산하 기관의 비정규직 근로자 비율도 늘어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정부의 비정규직 근로자 보호대책을 국민이 신뢰할 수 있겠느냐"고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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