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모서리' 찾은 천룡사지 석탑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25면

보물 1188호로 지정된 경주 남산 천룡사지 3층 석탑의 '잃어버린 조각'이 돌아왔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윤근일)는 그간 결실됐던 천룡사지 3층 석탑의 탑신석 부분을 찾았다고 7일 발표했다. 새로 발견된 '조각'은 석탑 1층의 왼쪽 상부 모서리 부분. 높이 39㎝, 너비 38~41㎝다. 이번에 발견된 조각이 나오기 전(右)과 후 모습.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