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44시간 근로 반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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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중소기협중앙회(회장 황승민)는 현재 국회가 근로 기준법 상 근로시간을 주당 48시간에서 44시간으로 단축 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대해 강력한 반대의사를 표시했다.
8일 중소 기협에 따르면 동 협회는 현행 근로시간규정(주당 48시간)이 존속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한시적 폐업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중소 기협은 기존 근로시간의 단축은 기업의 과중한 노무 비 지출을 강요한다며 근로시간의 단축이 강행된다면 2일간의 생산활동과 납품행위도 중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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