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도 비껴간 ‘동안 미녀스타’ 누가 있을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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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좌측 위쪽 부터 시계방향으로 최강희, 임수정, 문근영, 김희선. )


얼짱, 몸짱 열풍에 이어 실제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얼굴을 바라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최근 ‘동안 열풍’이 뜨겁다.

온라인 음악 사이트 맥스 MP3에서는 네티즌 2,500명을 대상으로 ‘가장 동안이라고 생각하는 여자 연예인?’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펼쳤다.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의 최강희가 35.6%라는 네티즌들의 선택으로 가장 동안으로 보이는 여자연예인에 뽑혔다. 서른 문턱에 접어든 경력 10년의 베테랑 연기자지만 여고생이라 해도 믿을 정도로 풋풋한 이미지의 동안이라는 것이 네티즌들의 선택 이유다.

영화배우 임수정이 아슬아슬한 표 차이로 최강희에 이은 가장 동안으로 보이는 여자연예인에 뽑혔다. 하늘이 내린 동안이라는 칭호를 받고 있는 임수정은 교복을 입혀도 잘 어울릴 거 같은 연예인 1순위에도 뽑혔을 정도로 누구나 인정하는 동안 연예인이다.

국민 여동생 문근영이 네티즌들이 뽑은 동안이라 생각되는 여자연예인 3위에 뽑혔다. 그녀의 동그란 얼굴과 눈, 코, 입 등이 동안으로 보이는 얼굴의 조건으로 꼽히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스마일 어게인'으로 오랜만에 브라운관을 찾은 김희선이 네티즌들이 뽑은 동안연예인 4위에 뽑혔다. 네티즌들은 “요즘 드라마를 보면 김희선이 노메이크업으로 출연을 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를 자랑한다”머 동안 연예인으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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