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전문분야 이끌어 갑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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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는 이번 2단계 BK21 사업에서 미디어학부 대학원 미디어학과 '숭실대학교 BK21 디지털영상산학공동사업단'이 대형사업단-영상분야에 선정됐다.

이 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통하여 학부창설 7년, 대학원 창설 2년 만에 차세대 영상 문화를 선도하는 디지털영상 전문 인력 양성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되는 초석을 마련했다" 고 말했다.

이 사업은 디지털 미디어기반의 예술과 공학의 조화 라는 주제 하에 영상 예술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된 차세대 인력 양성으로 사업 내용을 구성하였다. 이번 선정으로 지원받는 사업비는 연간 7억 3150만원 (국고지원 4억5600만원)으로 2012년까지 7년간 지원받게 된다.

또 핵심사업팀으로는 '차세대 이동통신 산학공동협력팀', '멀티모달 정보변환기술 산학연공동사업팀','생명.정보융합 산학공동사업팀'이 선정됐다.

광운대는 과학 기술 분야에서 3개의 핵심과제가 선정되었다.

이 중 전파공학과 사업팀명은 '차세대 유무선 통합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위한 핵심 기술 연구'다. 이는 차세대 이동통신 시스템의 핵심 기술 방향인 유무선 통합 통신 시스템에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 기술 연구라고 이 대학교는 소개했다.

전자물리학과 '대전입자과학 연구 사업팀'은 대전 입자 및 플라즈마 응용분야로서 디스플레이 기술과 플라즈마 응용 장치 기술의 개발을 중점 연구 대상으로 한다. 전자 정보 통신 공학과 사업팀명은 '유비쿼터스 광대역통합망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핵심 기술인력 양성'이다.

이 사업은 유비쿼터스 광대역통합망(BcN: Broadband convergence Network)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핵심 기술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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