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유나이티 축구&영어캠프' 열린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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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도 배우고 박지성(25), 웨인 루니(21)가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숨결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캠프가 마련됐다.

일간스포츠(IS)와 조인스닷컴은 청소년들에게 국제적 감각을 길러주고 선진 축구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손을 잡고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8일까지 19박 20일 동안 '제1회 맨유 축구&영어 캠프'를 운영한다.

영국 브리스톨 클리프턴 대회을 중심으로 하는 이번 캠프는 하루 4시간 영어수업, 4시간 축구교실로 운영된다. 영어는 클리프턴 대학 강사들로부터 체계적인 수업을 받게 되며 축구강습에는 데이비드 베컴 등을 길러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소년 축구교실의 코치진이 직접 지도자로 나선다. 주말에는 런던시내 여행과 맨유의 홈구장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캠프 마지막주에는 영국, 독일, 스위스, 네덜란드 등 유럽4개국 투어도 실시한다.

전통과 명예의 상징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일간스포츠, 조인스닷컴, 엠파이프가 실시하는 이번 캠프는 10~16세 사이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명품 영어&축구캠프에 참가를 원하는 이나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은 사람은 이달 말까지 맨유 축구&영어캠프 공식 홈페이지(www.edu-sports.com/muss)나 전화 (02)6000-0404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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