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직판여행사 참좋은여행(대표 이상호)이 태풍 ‘위투’ 강타로 인해 사이판에 고립된 고객들에게 숙박 지원에 나섰다.
26일 참좋은여행은 본사를 통해 사이판으로 여행을 떠난 총 28명 고객의 신변안전을 확인했으며, 이들에게 연장 1박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좋은여행의 괌/사이판 담당자는 "태풍과 같은 천재지변으로 인한 문제는 여행사의 귀책 사유에 해당되지 않지만, 당사를 통해 여행을 떠난 고객들에 대한 도의적 책임의 의미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