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예술교육센터 23일 ‘인생더하기’ 5회차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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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센터장 김범준)는 오는 10월 23일(화) 오후 2시 아리랑시네센터(서울시 성북구 아리랑로 소재)에서 ‘2018 인생나눔교실’ 수도권지역 기획사업 ‘인생더하기’ 5회차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인생나눔교실’은 세대·계층·개인의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은퇴세대인 선배 멘토가 새내기세대인 아동·청소년 및 청년들과 멘토링을 진행함으로써 양자간 긍정적 변화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5년에 시작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서경대 예술교육센터가 주관하는 ‘인생나눔교실’은 현재 46명의 멘토봉사단을 선발하고 군부대, 자유학기제 중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총 51개 멘티기관 65개 그룹을 찾아가 인문가치에 기반한 소통과 나눔을 키워드로 한 멘토링을 운영 중이다.

23일은 2018 인생나눔교실 ‘인생더하기’의 마지막 회차로 100세 철학자로 유명한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펼친다. 100세를 앞두고 “행복했다”고 말하는 김형석 교수는 ‘산다는 것의 의미’라는 주제로 삶을 살아나가는 최소한의 지혜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인생더하기’에 참여를 원하면 10월 18일까지 사전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경대 예술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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