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UP] 대중가수들 '체육관 공연' 신세 면했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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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정답은 ⑤번이다. 만약 공연이 한 달 전에만 열렸어도 정답은 ①~④번 사이에서 결정됐을 확률이 높다. 대중가수들이 공연을 하려면 십중팔구 체육관 신세를 져야 했다. 예술의전당 등 정식 공연장은 대개 클래식 공연이나 오페라.뮤지컬 등의 몫이라서다.

다음달 2일 광진구 광나루에서 문을 여는 서울 악스는 국내 첫 중규모(스탠딩 포함 2000석)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이다. 6월에는 거미(10일), YG패밀리 힙합 파티(17일), DJ DOC&부다 패밀리(23일), 7월엔 플럭서스 레이블의 핫 라이브 쿨 파티 (14일), 크라잉넛&도켄(22일) 등의 콘서트가 기다리고 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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