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브랜드 코브라, '킹 코브라 스피드 메탈' 출시

중앙일보

입력

세계적인 골프브랜드 코브라(아쿠쉬네트 코리아㈜, 대표 김영국)가 ‘킹 코브라 스피드 메탈’을 출시했다.

‘킹 코브라 스피드 메탈’은 '스피드에 따른 튜닝'을 테마로 개개인의 볼스피드에 맞추어 탄도와 스핀을 최적화시켜 최대의 거리를 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볼스피드에 따라 탄도와 볼스핀이 달라야 하는데 코브라의 스피드 드라이버는 이에 대한 가장 구체적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코브라의 한국 지사인 아쿠쉬네트 코리아는 전국의 코브라 대리점에 특별 제작된 볼스피드 측정 모니터를 제공하고 철저한 사전 교육을 실시, 소비자가 자신의 볼스피드를 측정받은 후 최적의 드라이버 스펙에 맞춘 스피드 드라이버를 제공받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킹 코브라만의 ‘고반발 9 포인트 기술’이 적용된 이번 코브라 스피드 드라이버는 헤드 체적 460cc 드라이버 중 가장 넓고 일관된 유효타구면이 최대의 반발력을 보장하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한편 킹 코브라 스피드 메탈을 사용한 골프 플레이어 가운데, 제프 오길비가 2006 미국 PGA투어 WGC 액센추어매치플레이챔피언십 우승한 것을 비롯 J.B. 홈스, 한국의 박희영 등도 이 드라이브를 사용해 우승한 바 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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