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총재 이등 유럽4국 순방|31일∼2월12일까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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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김대중 평민당총재가 오는31일부러 2월12일까지 스웨덴·이타리아·바티칸·네덜란드 등 유럽 4개국을 방문한다고 19일 평민당이 발표했다.
김총재는 이들 나라를 방문하면서 각국의 수반·당총재·의회지도자 등과 만나 인권보장 및 사회보장문제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EC와의 협력방안에 관해서도 논의한다고 이상수대변인이 밝혔다.
이대변인은 또 『김 총재가 오는4월중으로 서독·프랑스·소련을 방문할 계획』이라며 이들 나라들과 방문일정을 협의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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