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웅·이종경 "도리캐 강타"|현대 2연승 선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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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창원=방원석기자】 1차 대회에서 부진했던 현대자동차서비스가 제6회 대통령배 배구 2차 대회에서 쾌조의 2연승으로 선두에 나섰다.
15일 창원 KBS 다목적 홀에서 벌어진 2차 대회 2일째 남자부 A조 경기에서 현대차서비스는 전날 대학 최강 한양대를 결파한 여세를 몰아 2m짜리 양진웅(양진웅) 이종경(이종경)두 자이언트가 고 타점 강타를 두들기고 블로킹에서 주도를 잡아 한국전력에 3-1로 승리했다
현대는 이로써 남은 2게임 (고려증권· 성균관대)중 1게임만 이겨도 4강의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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