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브리핑] 최경주 獨 마스터스 2R 버디행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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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33.슈페리어)가 이틀 연속 쾌조의 버디 행진을 계속했다. 최경주는 19일(한국시간) 독일 쾰른의 구트 라첸호프 골프장(파72.6천6백62m)에서 벌어진 유러피언(EPGA)투어 린데 독일 마스터스(총상금 3백50만달러) 2라운드에서 20일 0시43분 현재 17번홀까지 4언더파를 보태 중간합계 13언더파로 공동 5위를 달렸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9개의 버디를 잡아 단독 2위에 올랐던 최경주는 이날도 15번홀까지는 보기 없이 5개의 버디를 추가했으나 16번홀(파3)에서 첫 보기를 범했다. 이날 9언더파를 친 이언 포울터(영국)가 중간합계 16언더파로 단독선두에 나섰고, 미구엘 앙헬 히메네스(스페인)는 10언더파를 몰아쳐 15언더파로 단독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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