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는 최근 충무로 관계자들에게 자신의 향후 스케줄을 밝히면서 "올해 안에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한 관계자가 전했다. 이와 관련해 한 여성 월간지가 6월호에서 '김수로, 12년 연인 이경화와 9월 결혼'이라고 보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충무로 한 관계자는 "김수로가 올해 안에 결혼하고 지금 현재 촬영 중인 영화 '먼데이 드라이브' 이후 한 편의 영화에 출연한 뒤 겨울께에는 외국으로 어학 연수를 떠날 계획을 갖고 있다"면서 자신의 향후 스케줄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결혼에 관해 아직 확실하게 결정된 건 없다"고 전제한 뒤 "시기와 상관없이 결혼을 하고 싶은 생각은 (본인이)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김수로의 연인 이경화는 SBS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서동요' '여인천하' 등에 출연해왔다. 두 사람은 12년 동안 사랑을 나눠온 연예계 '공식 장수 커플'이다.
김수로는 현재 영화 '먼데이 드라이브'를 촬영하고 있다.
[뉴스엔 윤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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