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오늘] 유은혜 후보 청문보고서 채택될까

유은혜 후보 청문보고서 채택이 오늘까지입니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물을 마시고 있다. [중앙포토]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보고서 채택을 두고 여야 대립이 뜨겁습니다. 여권은 보고서 채택 협조를 당부하고 있지만 야권은 '종합 비리 백화점'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유 후보의 청문보고서 채택은 27일까지인데요. 보고서 채택이 불발되면 이후에는 채택 여부와 상관없이 대통령의 임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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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세 번째 금리 인상을 앞두고 있습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연합뉴스]

미국이 세 번째 금리 인상에 나설 전망입니다. 한국시간으로 오늘 열리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금리 인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미국이 이번 FOMC에서 금리를 올리면 미국 정책금리는 연 2.0~2.25%이 됩니다. 한국 기준금리(연 1.5%)와의 격차는 0.75%포인트로 더 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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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목적 땐 1주택자도 대출이 가능해집니다.

유주택자·고가주택대출 27일 재개 [연합뉴스]

9·13 주택시장 안정대책이 나오면서 멈췄던 시중은행의 유주택자 주택담보대출과 무주택자 고가주택 구입 대출이 오늘부터 재개됩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주택담보대출 관련 은행권 공통 추가약정서가 확정되면서 시중 은행들이 대출 접수를 재개할 채비를 마쳤는데요. 다만 근무지 이전, 자녀 돌봄, 교육환경 개선 등 이유가 있으면 1주택자에도 허용됐던 규제지역 내 신규주택 매수에는 추가 조건이 붙었습니다. 예를 들어 1주택자 자녀의 규제지역 대학 입학이 이유였다면 대학 졸업 후에는 기존 주택이나 추가 매수 주택 중 하나는 처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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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지만 큰 일교차…따뜻한 옷차림 준비하세요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26일 전북 고창군 학원농장을 찾은 사람들이 활짝 핀 코스모스 사잇길을 걸으며 완연한 가을 정취를 즐기고 있다.[뉴스1]

긴 추석 연휴를 보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로 예상됐는데요. 기상청은 "아침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고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