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 패치 가장한 바이러스 번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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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컴퓨터 백신업체 하우리는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의 결함 보완 프로그램(패치)을 가장한 '스웬 웜바이러스'가 19일 국내에 들어와 퍼지고 있다고 밝혔다. MS가 보낸 e-메일처럼 꾸미고 있으며 메일 제목은 'New Microsoft Patch'이고 여는 순간 감염된다. 감염된 PC는 많은 메일을 보내 기업 등의 전산시스템에 부담을 준다. 백신은 하우리 홈페이지(www.hauri.co.kr)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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