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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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KBS 제2TV 『하늘아 하늘아』(4일 밤 9시20분)-옷을 태우고 나들이할 때마다 혼자서 숨듯이 소풍하는 괴상한 세자의 버릇에 대해 김상로의 사랑방에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그러나 이러한 버릇과 사람 몇쯤 죽이는 것이 폐 세자의 빌미가 될 수 없다는 게 이들의 의견이었다. 한편 뱃속의 아이가 무사하다는 내의원들의 진단을 받고 홍씨는 일단 안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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