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학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사업]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 성공미래 설계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5면

기고

박준 대구과학대학교 총장

박준 대구과학대학교 총장

대구과학대학교는 대구·경북 최초의 전문대학으로서 “실용학문을 추구하는 직업교육 선도대학”을 목표로 산업현장 중심교육으로의 개혁을 지속해서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각종 대학 평가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했으며, 최근 발표된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을 통해 가장 우수한 등급인 ‘자율개선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대구과학대학교는 그동안 축적한 우수 교육 제도와 산학 네트워크를 LINC+사업의 기반으로 삼아 교육 전반을 아우르는 산학협력을 구축하고, ‘입학에서 취업까지’ 학생의 성공적 미래를 설계하는 취업 교육 모델을 지향하고 있다. 또 산업체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독자적으로 구축한 ‘THE-FIND 산학교육품질인증제’를 바탕으로 기술 경쟁력을 높여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 2차년 LINC+사업은 성과 창출을 위한 학생 주도형 교육으로 전환해 창의 연구 능력을 키워 취업 후 실무 현장에서도 스스로 신기술을 익히고 연구하는 창의 인재 육성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창의 인재 육성 교육은 IT 기반 디스플레이 기술, 이동형 측량 통합 기기 등 산업체와 공동으로 시제품 개발 및 학생 논문 발표, 작품 전시 등 기획·연구 과정에 학생이 직접 참여하고 있다.

대구과학대학교는 LINC+사업의 사회맞춤형 교육모델을 산학일체형 교육의 우수 모델로 삼아 전문대학의 대표 교육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