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학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사업] 지역 기업과 연계, 산업체 신직무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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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호 계명문화대학교 총장

박명호 계명문화대학교 총장

우리나라는 세계 10위권 경제대국 진입의 문턱에 있다. 우리나라가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을지는 미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우리 학생이 배우는 지식의 80~90%가 그들이 40대가 채 되기도 전에 직업적 가치를 잃게 된다는 우려를 안고 있다.

이런 환경 속에서 계명문화대학교는 학생을 미래 전문직업인으로 양성하기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한다. 2017년 기준, 장학금 지급률은 약 70%에 달한다. 그리고 독서토론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권장해 학생의 인문·예술 역량을 높이고 있다.

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을 통해 산업체가 요구하는 전문 역량을 갖춘 ‘문화서비스산업 맞춤형 신직업인 양성’을 위해 지역 중소기업과 협력하고 있다. 산업체 요구에 맞는 신직무를 개발하고 산업체 인사와 공동교육을 통해 미래 전문직업인 양성에 주력한다.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와 세계를 위한 일꾼으로 성장하도록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LINC+ 사업을 통해 신직업의 개척자(KMCU Job Frontier)를 양성해 청년일자리 문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와 산업체 모두 만족하는 고등직업교육을 선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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