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려라 공부+] 간호학과만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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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2019학년도 수시 

극동대가 2019학년도 선발인원의 93%가 넘는 935명을 수시로 선발한다. 수시는 ‘학생부교과위주(일반 면접·실기 전형)’ ‘학생부종합위주’ 두 가지 방식으로 평가해 모집한다.

‘학생부교과위주’의 ‘일반 면접 전형’은 학생부 성적(60%)과 면접(40%)으로 평가한다. ‘일반 실기 전형’에서 선발하는 연극연기학과·사회체육학과 학생은 학생부 성적 40%와 실기 점수 60%를 합산하고 디자인학과·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실기 점수만 반영한다.

‘학생부종합위주’ 전형의 평가 방식은 1단계에서 학생부 성적과 자기소개서(선택), 추천서(선택) 등을 종합한 뒤 2단계에서 면접 60%와 1단계 점수의 40%를 합산한다. 정원 내에서 지역특성화인재를 4명, 대학특성화인재를 163명 뽑고 정원 외에서는 농어촌학생(24명), 특성화고(12명), 기회균형대상자(15명), 특수교육대상자(6명), 재외국민(4명)을 선발한다.

극동대 수시 전형은 복수지원과 계열 간 교차지원을 할 수 있다. 또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간호학과(국·영·수 과목 중 최소 1개 영역 4등급)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 및 전형에 적용되지 않는다.

신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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