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프로강자 4명 연구실 열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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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 바둑연구실'이 문을 열었다.20대 후반에 들어선 김영삼6단.김명완6단.류재형6단.서무상4단 등 쟁쟁한 4명의 프로강자가 마포대교 북단에 위치한 강변 한신코아 오피스텔 1110호에 낸 바둑연구실 이름이다.

김영삼은 농심배 국가대표, 김명완은 신인왕전에서 두번 준우승했고 고려대에 재학 중이다. 한발씩 성실하게 올라가자는 뜻에서 사다리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바둑연구와 더불어 프로기사 지망생들을 가르치는 것이 목적이다. 온라인(online)대국지도도 병행한다. 연락처는 02-3274-0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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