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4차 동시분양 23일부터 청약접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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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9면

23일부터 청약접수가 실시되는 인천 4차 동시분양에 2개 단지 4백2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양물량은 적지만 지난 5월 3차 이후 4개월만이어서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18일 발표된 입주자모집공고에 따르면 우림건설이 서구 석남동에 유성연립재건축단지 2백88가구 중 1백5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24평형 22가구, 33평형 1백30가구다. 분양가(기준층)는 24평형 1억2천7백14만원, 33평형 1억7천7백78만원.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가좌IC에서 가깝고 석남서초등, 가좌중.고 등과 삼성홈플러스.성민병원 등이 주변에 있다. 032-516-2620.

서구 당하동 당하지구에 대주건설이 35평형 80가구와 37평형 1백9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양가(기준층)는 35평형 1억8천9백80만원, 37평형 1억9천9백80만원. 당하지구 마지막 분양물량이고 2005년 완공 예정인 신공항고속철도 경서역이 인근에 있다. 당하초등, 백석중.고와 신세계백화점.롯데백화점.까르푸 등이 주변에 있다. 031-997-7800.

청약일정은 ▶23일 무주택 1순위.인천 1순위▶24일 서울.경기도 1순위▶25일 2순위▶26일 3순위다.

안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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