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구고속도로 승용차 화재 [연합뉴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8/09/46d9bb77-2c37-42b8-84a3-57cf410f4eb3.jpg)
광주대구고속도로 승용차 화재 [연합뉴스]
BMW·에쿠스·아반떼에 이어 SM5 승용차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9일 오후 7시 35분께 전남 담양군 금성면 광주대구고속도로 광주 방면 10km 지점을 지나던 SM5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차량 전체를 태우고 20여 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주행 중 타는 냄새가 나서 갓길에 정차하자 엔진에서 불길이 일었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