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호남솔로몬저축은행 6월 출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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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상호저축은행이 인수한 전북의 나라저축은행이 호남솔로몬저축은행으로 이름을 바꿔 6월 중순 영업을 재개한다. 솔로몬은 최근 나라저축은행의 지분 90%를 인수했고, 금융감독위원회는 지난달 28일 경영권 이전을 승인했다. 이로써 솔로몬은 계열사를 포함해 서울.부산.익산 등에 14개의 저축은행 지점을 갖게 됐다. 솔로몬의 나라저축은행 인수는 부실이 아닌 정상적인 저축은행이 다른 저축은행에 경영권을 넘긴 첫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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