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미국 금리 인상 급할 것 없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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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벤 버냉키 의장이 27일(현지시간) 연 4.75%인 기준금리의 인상을 일시적으로 중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버냉키 의장은 이날 상.하원 합동경제위원회에 참석, "인플레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요소가 여전히 있지만 경제전망이 밝아 금리인상을 잠정 중단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2004년 6월 이후 꾸준히 기준금리를 인상해 온 FRB는 다음 달 10일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개최한다.

[워싱턴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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