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서독-브라질 4강 대결 압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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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올림픽축구 패권의 향방은 이탈리아-소련(부산·오후 5시) 서독-브라질(잠실·오후 8시)의 4강 대결로 압축됐다.
25일 준준결승에서 서독은 잠비아를 4-0으로, 소련은 호주를 3-0으로, 브라질은 아르헨티나를 1-0으로 각각 눌러 이겼으며 이탈리아는 스웨덴과 연장까지 벌이는 접전 끝에 2-1로 신승, 4강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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