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광고 한 편 출연료 189억3000만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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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영국 출신의 여배우 캐서린 제타 존스(사진)가 최고의 광고 출연료를 받는 모델로 뽑혔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 인터넷판은 26일(현지시간) 미국 광고 전문 잡지인 '애드위크'를 인용해 지난해 세계 톱 10 광고모델 중 텔레컴 기업인 T-모바일의 광고 모델 개런티로 1120만 파운드(약 189억3000만원)를 받은 존스가 최고 비싼 모델의 자리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의류 브랜드인 세인트 존의 모델인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향수 샤넬 넘버의 모델인 배우 니콜 키드먼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브래드 피트는 남자 중 유일하게 톱 10위 안에 들었다.

[런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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