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서비스품질지수-SK브로드밴드] G-PON 적용한 ‘기가 프리미엄’으로 최고 속도의 인터넷 서비스 제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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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대표 이형희·사진)가 한국표준협회 ‘2018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초고속인터넷 부문 1위를 차지했다. 4년 연속 이룬 성과다.

SK브로드밴드는 올해 새로운 SK브로드밴드를 위한 ‘Deep Change’ 활동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고객이 느낄 수 있는 획기적 수준의 서비스 혁신을 추구하기 위해 새로운 관점에서 모든 것을 바꾸어보려는 고객가치혁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고객이 느낄 수 있는 획기적 수준의 ‘Deep Change’ 활동을 통해 서비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진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고객이 느낄 수 있는 획기적 수준의 ‘Deep Change’ 활동을 통해 서비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진 SK브로드밴드]

다양한 멀티미디어 단말의 동시 사용 및 대용량 콘텐트가 급증하는 인터넷 사용 환경 변화에 발맞춰 가구당 2.5기가, 단말기별 1기가 인터넷 속도를 제공하는 새로운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기가 프리미엄’을 출시했다.

기가 프리미엄은 경쟁사와는 차별화된 기술(G-PON) 적용으로 현재 가장 빠른 속도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폰·태블릿 등 일인당 보유 단말 대수가 증가하고 동영상 시청 등으로 데이터 사용이 증가하면서 활용도가 더욱 높아진 와이파이 서비스를 함께 묶어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했다.

SK브로드밴드는 업계 최초로 여덟 개까지 조건검색어를 복합해 콘텐트 음성 검색을 할 수 있는 ‘B tv x NUGU’를 통해 스마트 인공지능(AI) IPTV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

‘B tv x NUGU’는 홈 IoT 서비스와 음악, 라디오, 배달주문, 쇼핑, 날씨 알림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품질의 아스텔앤컨(Astell&Kern)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어 집에서도 공연장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하이엔드급 사운드를 지원한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80여 개 제휴사가 만든 에어컨·공기청정기 등 300여 개의 스마트홈 기기와 스마트홈 기능이 적용된 아파트 단지의 빌트인 기기도 음성으로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고객에게 차별화된 긍정적 경험을 제공해 향후 스마트홈 서비스의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이다.

유무선 모두 콘텐트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미디어 플랫폼의 다양성 제고를 위해 홈미디어 서비스인 Btv와 모바일미디어 서비스인 oksusu(옥수수)가 동반 성장하며 유무선 미디어 1위를 위한 페달을 밟고 있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고객의 진정성 있는 의견을 듣기 위해 2014년부터 고객자문단, 현장자문단, 온라인자문단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컨설팅그룹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 2월에는 고객컨설팅그룹 9기를 출범한 바 있다.

올해 고객컨설팅그룹은 고객을 특성에 맞게 구분해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 이용률이 가장 높고 트렌드에 민감한 ‘20대 대학생 그룹’과 주력상품인 키즈 콘텐트를 소비하는 ‘키즈부모 그룹’, 미디어에 관여도가 높아 디테일한 개선 포인트 발굴에 도움이 되는 ‘전문가 그룹’ 등으로 구성했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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