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경비 담당 경관 윤병렬 경위 과로순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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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서울 청량리 경찰서 경비과 소속 올림픽 경비담당반장 윤병렬 경위(50)가 14일 오전 5시쯤 과로로 순직했다.
윤경위는 지난달 초부터 경비구역인 휘경동 휘경여고 핸드볼 연습장과 뉴월드·영동호텔 등의 철야 경비근무를 해오다 지난 13일 오후 11시쯤 『머리가 아프다』며 귀가해 잠자던 중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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