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차원적 발상 이다〃

공화당이 헌법재판소의 국회선출재판관 추천권을 계속 요구하는데 대해 평민당의 김원기총무가 부당한 주장이라고 지적하자 조용직공화당대변인은 『저차원적 발상』이라고 비난.
조 대변인은 『아직도 이해를 못한다면 머리가 나쁘든지, 저의가 있는 것』이라며 1·2·3당이 추천하게 되어 있는 현행헌법의 시· 도단위선관위원임명조항까지 문제삼으며 공화당의 지분을 요구.
김종필 총재는 자신들의 요구가 타당의 호응을 얻지 못하자『그런 식으로 국회를 운영하려면 자기들끼리 처리하라』고 역정을 내며『그렇게 처리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그때가면정신차릴 것』이라고 엄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