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삼성페이 사칭 메시지 보면 182로 신고하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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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삼성페이를 사칭해 전자금융사기(스미싱)를 시도하는 문자메시지가 유포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불특정 다수의 이용자에게 삼성페이 결제내역인 것처럼 메시지를 보내고 확인 전화를 걸면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 같다”며 카드번호·계좌번호·주민등록번호 등을 요구한다. 삼성전자 측은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걸거나 인터넷주소를 누르면 개인정보를 탈취당할 수 있다”며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전화번호 182)으로 신고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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