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김정일 개촌식 참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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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북한은 정권수립 40주년에 맞추어 평양에 체육 및 문화단지인 안골체육촌을 완공했다고 5일 북한관영중앙통신이 보도.
이 통신은 김일성과 김정일, 그리고 수만명의 근로자들이 3일 안골체육촌 개촌식에 참석했으며 이 체육촌은 2만5천여석의 스타디움·탁구장·수영장·체조경기장·실내체육관 기타 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고 밝혔다.
안골체육촌은 우리 설계, 우리 기술로 2년만에 완공된 것으로 기적적인 성취라고 이 방송은 덧붙였다..
이 체육촌에서 내년여름 제13차 세계 청년학생체육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동경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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