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석유화학 설립 콤플렉스사업 맡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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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현대그룹이 유화업계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5일조 현대석유화학(대표 이현태)를 설립했다.
자본금 30억 원인 이 회사는 현대건설·현대자동차 등의 출자로 설림등기를 마쳤으며 앞으로 7천3백여 억 원이 소요되는 충남 서산군 대산면 석유화학콤플렉스 건설사업을 주관하게된다.
이 회사는 1백여 만평의 석유화학 콤플렉스를 89년 1월 착공, 91년 말 준공 예정이며 에틸렌과 유화제품 등을 92년 4월부터 본격 생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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