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은 표정으로 벽에 주먹 댄 이명박 전 대통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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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억원대 뇌물수수와 350억원대 다스 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15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속행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110억원대 뇌물수수와 350억원대 다스 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15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속행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110억원대 뇌물수수와 350억원대 다스 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15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속행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110억원대 뇌물수수와 350억원대 다스 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15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속행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110억원대 뇌물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돼 재판을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법원 출석 도중 벽에 주먹을 대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 전 대통령은 15일 오전 110억원대 뇌물수수 및 350억원대 다스 횡령 등 혐의 속행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호송됐다.

호송차에서 내린 이 전 대통령은 법정으로 향하던 중 건물 벽에 주먹을 댔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공판에서 다스의 경영현황 자료나 비자금 조성 내역 등을 보고받았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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