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외무장관 이라크 미래 합의 실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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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제네바의 유엔유럽본부에서 13일 열린 유엔사무총장과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 외무장관 회담에서 기대와 달리 이라크의 미래에 대한 구체적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회담 직후 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은 "우리 모두가 이라크 국민에게 권력을 넘겨야 한다는 열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지만 이 회담의 핵심 사안인 주권 이양의 시기 등에 대해선 아무런 언급도 없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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